▲ 목포시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 충치예방 연극과 행사를 진행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빨간모자와 충치늑대” 어린이 충치예방 인형극을 개최했다.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1,200여 명이 참석해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면서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 구강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치면세균막 테스트,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위생용품 체험, 포토존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칫솔치약세트와 구강위생용품을 증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충치예방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가 스스로 올바른 칫솔질을 하며 건강한 구강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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