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보건소·진도교육지원청 ‘금연’ 합동 캠페인 실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 보건소가 진도교육지원청과 함께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담배연기 없는 살기좋은 진도군’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라는 공동의 주제로 진도실업고등학교와 진도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등교시간인 7시 30분부터 두 기관이 모여 흡연 예방 문화조성과 금연 의식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연 홍보 팜플렛 배부와 흡연에 따른 질병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 철마광장부터 읍사무소까지 지역주민의 흡연·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한 단체 가두 행진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진도군 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금연 주간’ 홍보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 2행시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5월 한달 동안 금연지도원들이 관내 공공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이동클리닉 홍보와 거리의 담배꽁초를 주워 환경을 개선하는 담배꽁초 플로깅을 진행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군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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