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도읍 경로당 에어컨 점검 중인 승달종합상사 박원진 대표(자동리 오룡경로당)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 지도읍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승달종합상사 박원진 대표가 관내 경로당 42개소를 순회하며 에어컨 점검 재능기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경로당 내에 설치된 에어컨 관리를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본격적인 여름폭염을 대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에어컨 필터 청소 및 작동 여부 점검을 수행했다.
지도읍 가정마을 출신인 박원진 대표는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에어컨을 점검하고나니 마음이 뿌듯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용재 지도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로당이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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