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목포시, 율도 주민과 섬 지역 소통의 날 운영
현장 행정서비스반 운영... 의료․한방봉사, 이․미용 봉사 등 실시
기사입력  2023/06/01 [11:45]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율도주민을 찾아 소통하고 있다.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지난 달 31일 ‘2023년 섬 지역(율도)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시는 이 날 오후 2시부터 율도에서 박홍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의원, 봉사단체,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설사업’과 ‘어촌뉴딜 300사업’을 비롯한 지역 주요 사업 설명과 율도2구 건축제한 완화조치 요청 등 주민건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주민 여러분들이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정한 섬의 환경을 보존‧발전시켜 살기좋고 머물고 싶은 섬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 LP가스판매조합 및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전기ㆍ가스점검, 농기계 점검,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에는 전남 이·미용협회 등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해 이ㆍ미용서비스, 이동빨래방 운영, 방역, 의료봉사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

목포시의 섬지역 소통의 날은 1996년부터 2022년까지 총 27년간 21회가 운영됐다. 교통이 불편한 섬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한편, 다양한 현장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