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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정 해역을 지키자” 바다의 날 행사 개최
삼산방조제 일원 해양정화활동 추진
기사입력  2023/06/01 [12:02]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장흥군, “청정 해역을 지키자” 바다의 날 행사 개최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5월 31일 정남진 삼산방조제에서 “깨끗한 바다, 도약하는 어촌경제”를 주제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바다의 날은 바다가 가지는 경제적, 환경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1996년에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행사에는 장흥군을 비롯해 완도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 장흥군수협, 장흥군 어촌계연합회, 한국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논란이 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규탄결의’를 진행했다.

바다의 날 유공자로는 이장재 한국수산업경영인 장흥군연합회장과 장흥군청 해양수산과 백찬선 주무관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행사 참여자들은 행사장 인근의 해안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폐합성수지, 폐어구 등 3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김성 군수는 “장흥 바다는‘청정해역갯벌생태산업특구’로 지정돼 전국 최고의 친환경 수산물이 생산되는 곳이다”며, “친환경 수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통해 어촌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 콜드체인 조성사업과 수산물 저온위판장 건립사업 등을 통해 지역 어업인들의 편익과 소득 증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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