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전남 영암군 군 직원의 상해 및 질병 대응, 건강한 근무환경 마련 등을 위해 단체보장보험을 체결했다.
단체보장보험 체결에 따라 직원들은 계약기간 동안, 하루 24시간 업무와 관련해 재해·질병을 얻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영암군은 올해 단체보장보험의 보장범위와 지급금액을 확대하고, 새 항목을 추가했다.
기존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 항목을 뇌혈관과 허혈성심장질환으로 확대하고, 치아 보존, 입원 일당, 수술비 등의 보장금액도 상향했다.
여기에 골절 진단비와 화상 진단비를 추가해 직원들이 걱정 없이 일하고, 다치면 치료받은 다음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와 질병을 잘 치료할 수 있게 단체보장보험을 체결했다.”며 “영암군 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며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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