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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4개 영역에서 우수 평가
기사입력  2023/06/01 [11:18]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에 연이은 쾌거로, 데이터 분야에서 북구 행정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운영수준 격차 해소와 국가정책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70곳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에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4개 영역에 대한 종합적 평가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에 따라 기관별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나눴다.

북구는 모든 평가 영역에서 고르게 점수를 획득해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30여점이 높은 89.26점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북구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활용도 향상을 위해 계획수립, 홍보활동, 수요조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또한 품질 진단실시와 신속한 오류 처리로 공공데이터를 우수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북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데이터 분야 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특별교부세 총 8000만 원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북구가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활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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