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장애인 선수단이 제 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완도군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인 종합 3위를 차지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18개 종목에서 총250명(선수 157명. 임원 및 보호자 94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득점 3만 7천 742점을 획득했으며, 금메달 44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16개 총 9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수단은 선의의 경쟁 및 화합의 한마당인 2023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안전사고 없이 좋은 성적과 뛰어난 역량으로 목포시 장애인생활체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종합 3위라는 성과를 이룰수 있게 된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와 함께 격려한다”면서 “다가오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우리 선수단의 힘과 지혜를 모아 시민화합체전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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