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철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 “장흥군 명예군민 됐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26일 이형철 전 전라남도소방본부장에게 장흥군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형철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은 전남소방 본부장으로 재임 시 전남소방본부를 장흥군에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소방본부 유치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유동인구 증가, 지역상권 부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군민증 및 명예군민패를 수여받았다.
장흥군 명예군민증은 군정발전에 공로가 있거나 군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명예군민이 된 사람은 각종 위원회 위촉 등 군정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군 운영시설 입장료 감면, 장흥군 공설공원묘지 사용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장흥군 명예군민증 수여자는 지난 2006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34명이다.
장흥군 관계자는“이번 명예군민증 수여를 통해 전국에 장흥군을 알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더욱더 보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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