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10일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장 컨벤션홀에서 ‘2018년 푸른장흥건강대학 총동문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건강생활 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푸른장흥건강대학 동문회의 활동을 지지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어울린한마당 행사에는 600여명의 건강대학 동문과 가족 등이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푸른장흥건강대학은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8년 15기 졸업생까지 총 864명의 지역건강지도자를 배출하여 마을 경로당 운동 지도, 건강동아리 활동, 금연서포터즈, 걷기지도자 등 지역 내 건강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식전행사로 김애진 원장의 수려한 밸리댄스와 정남진 난타팀의 축하공연, 김은아강사의 신바람나는 건강율동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어 기념행사, 2018년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이뤄졌으며 2부 행사로 권혁찬 강사의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주민과 가장 밀접하게 건강증진활동을 하는 경로당운동지도를 확대 운영하고, 신체활동프로그램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센터를 건립, 읍·면 대항 신체활동 경연대회 개최로 지역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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