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북항동,“우리동네 행복밥상, 시원한 물김치 드세요”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북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물김치를 담갔다.
이번 행사에는 율석수산 여양훈 대표가 무를 후원했다.
위원들은 새콤달콤 물김치를 담기 위해 무를 나박나박 썰고, 갖가지 재료를 준비해 정성껏 물김치를 만들었다. 물김치는 취약계층 40가구에게 전달 됐다.
오숙자 위원은 “내 가족이 먹을 반찬이라 생각하며 만들었다. 며칠 뒤면 물김치가 새콤하게 익을 텐데, 맛있게 드시고 기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미 북항 동장은 “행복밥상 나눔을 위해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았다. 무를 후원해주신 율석수산 대표님과 정성껏 물김치를 만들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북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해 식재료 제공, 반찬나눔을 위한 “우리동네 행복밥상” 외에 어르신들의 정서적 소통을 위한 “웃음가득 그림책힐링테라피”, “사랑의 동전모금함 장학금 전달사업”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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