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장동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장동면은 지난 25일 국가유공자 선양 및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지역사회와 함께 예우하고 위로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동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가족 가정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패를 전달받은 유공자는 “이렇게 관심을 갖고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직접 명패까지 달아주니 국가유공자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늘 기억하고, 그 노고가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정에 존경과 예우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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