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방범용 CCTV로 주민안전망 강화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주민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 16곳에 방범용 CCTV 34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CCTV 설치는 경찰서의 사건·사고 발생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설치 요청과 주민 의견 사항 등을 반영했다.
군은 설치장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현재 장흥군은 총 436개소에 CCTV 1,151대(방범용 776대, 초등학교 131대, 어린이보호 106대, 어린이안전 28대, 차량번호판독 72대, 불법주정차 38대)를 설치해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상시 관리하고 있다.
감시카메라는 200만 화소 이상의 회전형 주카메라 1대와 고정형 보조카메라 1~2대가 설치되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현장 CCTV 영상은 군 CCTV통합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되어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평일 주간에는 경찰관 1명이 파견을 나와 실시간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장흥군은 상반기 중 관내 31개소에 방범용 CCTV 73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기존 설치되어 있던 15개소 19대의 노후 카메라를 교체하여 주민안전망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관제 사각지역을 줄여 나가겠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장흥이 되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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