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화순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5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연극,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회랑 및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화순읍 편)’는 가수들의 공연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끼와 재주를 발산할 수 있는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6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선 삭막했던 가족애의 회복 과정을 그린 연극 ‘못생긴 당신’ 공연으로,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가족이 함께 울고 웃는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17시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화순의 봄’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장구 난타, 신민요, 대중가요, 에어로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날의 모든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맘껏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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