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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하의원,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장애인 의견 수렴해야”
기사입력  2015/01/28 [10:3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남구의회 배진하(무소속)의원은 지난 27일 진행된 제217회 광주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는 3월 개관예정인 「남구장애인 종합복지관 개관에 따른 제언」이라는 제명으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배진하의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위탁운영법인 선정을 위해 공신력 있는 장애인단체 및 당사자를 심사위원으로 선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예산 운용의 투명성, 시설운영의 민주성, 그리고 서비스 내용과 공급방식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 수렴해야 하고, 인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구성 및 수탁기관 선정 시에 장애인단체(당사자)의 과반수(51% 이상) 참여를 보장해 주라는 것이 장애인 당사자들의 요구”라고 주장했다.

 

아울러,『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면 편의시설이나, 프로그램, 공간배치 등의 생각이 더 깊이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개관이전에 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복지관 사전 일제 점검을 실시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뉴스깜/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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