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청소년의 꿈이 크면 즐거움도 크다
영암군, ‘청소년의 달 꿈다락 한마당 행사’ 성료
기사입력  2023/05/24 [10:26]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전남 영암군이 20일 청소년수련관 안팎에서 ‘꿈이 크면 즐거움도 크다’라는 주제로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및 꿈다락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의 달은 청소년 주인의식 고취, 청소년육성 국민참여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법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청소년·학부모·주민 4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이날 기념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김명선 청소년수련관장 등이 함께해 축하했다.

기념행사의 문은 청소년수련관 문화교육생의 발레와 ‘영암 꽃도령’으로 불리는 이상호 대불초 학생의 판소리 공연이 열었다.

이어진 청소년 표창에서는 홍준의 구림공업고 학생 등 13명이 모범청소년상을 받았다.

이날 펼쳐진 행사 가운데 가상현실(VR)스포츠존, 발효 흙공 만들기 체험 등 20여 개의 체험 부스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과 즐길거리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아가 실시간으로 SNS 등으로 송출된 기념식은, 영암 곳곳으로 현장의 열기를 전하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대리만족과 간접 체험의 기회를 줬다.

이밖에도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동아리연합회장 위촉장 수여, 청소년동아리 댄스팀 공연 등이 이어졌고, 개성있는 체험·참여·어울림 마당 등이 진행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영암을 위해서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이고 효과적인 청소년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청소년들의 권익 보장, 자유로운 활동 등을 위해 해마다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열고 있고, 이날 행사는 8회째였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