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소방서는 장흥군내 지역 환경 및 여건을 고려하여 자율형 특수시책으로 '화재예방에 딱 맞는 화재안전알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화재안전 알림터란 소방관과 지역민들이 부담없이 서로 소통의 창구를 열어 소방에 대해 궁금한점이나 평상시 몰랐던 소방 관계 법령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만든 이웃형 대화 창구로 네이버밴드에서 운영된다.
현재 171명의 이웃들이 가입해 있고 등록게시물은 61개로 ▲알기 쉬운 소방관계법령 ▲재난발생 시 주의사항 안내 ▲화재오인 출동 시 과태료부과 사항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 ▲장흥소방서 봄철화재 예방대책 등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네이버BAND등 SNS를 활용한 홍보를 통하여 주민들이 접하기 쉬울 뿐 아니라,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어 지속적인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 허물없는 소통방식으로 다가가는 장흥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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