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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시골마을 안전 지킴이 119생활안전순찰대
기사입력  2023/05/23 [14:57]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진도소방서, 시골마을 안전 지킴이 119생활안전순찰대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진도읍 소재지와 거리가 있는 시골마을을 방문하여 소방안전 서비스 및 대민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의신면 청용마을 일대를 방문하여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 세대 등 진도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전서비스 제공 및 화기시설 소방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했다.

청용마을은 의신면에 있는 마을로 진도읍 소재지와 떨어져 있는 시골마을이다.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 홀로 사는 가구를 방문,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 위험이 높은 가구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초소방시설 및 안전서비스(단독경보형감지기, 미끄럼방지매트 등)를 설치,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누구나 소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진도소방서 대응구조과 소속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활동한다.

119생활안전순찰대 주요 업무로는 전기·화기·소방시설 등 점검, 건강 상담 및 기본의료서비스,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초기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 등이 다.

진도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진도군 취약계층 가구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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