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목포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스마트도시 기반 확보 본격화에 나섰다.
스마트도시는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설·정보통신 기술 등을 융·복합해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전문 자문단, 관련 부서장, 시의원, 용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수행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목포시의 향후 5년간 중장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으로, 목포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해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하고, 시민 참여 리빙랩을 통해 시민 안전과 생활의 편리함을 갖춘 생활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가 도출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 스마트 도시계획의 완성도 있는 수립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도시에 앞장서고 이미 수립된 목포시 도시관리계획과 민선8기 공약 및 현안 사항과 연계해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스마트 도시계획을 디자인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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