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제24회 시민의 날 행사’와 ‘제17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에 참여해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취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카드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탐색해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광영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전담하고 있는 종합적인 취업전문기관이나 아직까지 많은 시민들이 센터를 잘 몰라 이용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단체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탐색과 취업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들이 제공됐다.
특히 6가지 직업유형으로 구분된 직업카드를 통해 자신의 직업흥미를 알아보고, 성향을 파악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을 제공했다.
김은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는 금호동 몰오브광양, 중마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센터, 광양5일시장 등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센터를 알리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며,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과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에 개소한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월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8층 고용복지+센터로 사무실을 옮겼으며, 여성만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취·창업교실, 여성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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