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득량면 예당 중수문 제방 둑길에 활짝 핀 장미꽃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신록의 계절을 맞아 보성군 득량면 예당 중수문 제방 둑길에 활짝 핀 장미꽃을 보러 가족, 연인, 친구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득량면 예당 중수문 제방 둑길은 득량만 도로변 2.7km 구간에 장미 꽃길이 펼쳐져 있다. 또한, 예당 간척지를 따라 황금보리 풍광을 함께 볼 수 있어 봄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장미 꽃길 앞 예당 생태 습지 공원은 갈대밭 데크길(710M), 어울림마당, 풍차, 자연 놀이터, 들꽃 학습장 등이 있고, 주변 도로에는 해송 270여 그루와 금계국이 식재돼 있다.
이광재 득량면장은 "앞으로도 장미 꽃길을 잘 관리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라며 “꾸준한 관리 및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좋은 추억이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