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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보건소, 농어촌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15/01/27 [16:5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6일 몽탄면 복지관에서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한기 노인건강 관리를 위한 ‘2015 농어촌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면 지역에 있는 공중목욕장을 활용하여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을 위한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라인댄스, 스트레칭, 노르딕 걷기 등의 신체활동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밖에도 치매예방과 정서함양을 위한 도자기체험, 냅킨공예, 노래교실 운영하며, 혈압·혈당·체지방 등 기초건강검진, 금연·영양·운동·절주 등 건강생활실천교육으로 보건복지통합서비스가 제공 된다.

 

이 사업은 개소당 2천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몽탄면과 운남면 공중목욕장에서 1월부터 3월까지 매주 2회씩 운영한다.

 

군은 올해부터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노인들의 요구에 따라 단순 반복된 프로그램이 아니라 작품을 하나씩 만들어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무안군 보건소는 2013년부터 농어촌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노인들의 신체활동 및 건강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고령사회 노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보건복지통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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