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고흥군은 송귀근 군수 주재로 오는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군수실에서, 간부 및 담당급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추진할 공약사항 및 신규시책, 계속사업, 기존사업 등 437건의 실과소별 주요업무에 대해 실행계획과 예산반영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고흥군은 오는 2019 주요업무계획을 민선 7기가 그동안 담금질해온 조직력과 공직자 역량을 바탕으로, 군민이득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동력으로 삼고자, 그 어느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인구정책 분야에서는 내 사랑 고흥 기금 100억 조성 귀향 귀촌 고흥 1000호 달성 고흥 청년 디딤돌 주거안정 지원 고흥 귀농 귀촌 학교 조성 등이 보고됐다.
농·수·축산분야는 농업인 월급제 도입 권역별 특화작물 재배단지 조성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개설 고흥 한우 우수혈통 생산기반 조성 농촌 부존자원을 활용한 소득자립형 마을 육성 고흥 청정 수산물 품목별 특성화 및 브랜드 해조류 및 패류양식 가공 유통산업 육성 순환여과방식 활용 넙치 양식시설 조성 등이 논의됐다.
주민 복지분야는 고흥 건강복지타운 건립 치매안심센터 건립 노인일자리 지원센터 설치 장애인 복지시설 건립 항일 애국지사 추모제 실시 전천후 대형 게이트볼장 건립 고흥 여성지원센터 운영 고흥청소년교육문화센터 조성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등 여성 청소년 시책도 알차게 준비됐다.
아울러, 관광분야는 고흥 대표축제 개발 고흥 대표 먹거리 개발 고흥 관문 동강 농수축산물 팜스테이 개설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 사업 녹동 실내 수영장 및 힐링 해수탕 건립고흥관광상품 공동 개발 운영 특색있는 남도음식 삼치거리 조성 등이 보고됐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보고된 주요업무계획을 더 구체적으로 다듬고 내년 본예산 반영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이행해, 주요업무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군민 하나되기 운동·공직자 친절·청렴도 향상 등 굵직한 당면 현안도 놓치지 말고 내실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오는 2019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나 개선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중앙부처 예산 확보 상황 등을 최종적으로 판단해, 조속히 주요업무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 공직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가 되어, 민선 7기 군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2019년을, 지역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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