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어머니재단 장한어머니상 시상금 기탁 ‘훈훈’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관산읍은 올해 4월 안산어머니재단 ‘장한어머니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금순 씨가 상금 100만원 전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금순(장환마을) 씨는 힘든 생활환경에서도 5명의 자녀를 사회의 역군으로 훌륭히 키워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꺼이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금순 씨는 “영예로운 상과 함께 받았던 상금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상이 관산읍장은 “평소에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도움의 손길은 전하는 이금순 씨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