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수확의 계절을 맞아 농도 전남을 황금빛으로 물들인 들녘에 전라도 정도 천년을 알리는 색깔벼가 모습을 선명하게 드러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지난 5월 심은 모가 자라 농업이 주는 색의 변화와 예술성을 뽐내고 있는 농업테마공원. 자도, 적도, 황도 등 색깔벼를 이용해 가로 90m, 세로 80m 크기의 논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색깔벼를 이용한 논 그림 연출은 농업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농업을 통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라도 천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의미를 담았다.
또한 모를 심을 때부터 수확하기까지 농업이 주는 색의 변화와 예술성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성한 논 그림은 가을로 접어들면서 황금빛 물결을 이루며 J000 전라도 천년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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