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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청정전남 으뜸마을’은 주민과 전문가 합작품
영암군, 5개 마을 현장 점검 및 전문가 컨설팅 진행
기사입력  2023/05/17 [11:12]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 ‘청정전남 으뜸마을’은 주민과 전문가 합작품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16일, 주민과 전문가의 합작품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을 만들기 위해 현장점검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영암군은 광범위한 주민참여 속에서 이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미 135개 참여 마을의 추진단 구성을 도왔고, 추진 상황 점검 등으로 뒷받침해오고 있다.

이날 전남도 평가위원과 영암군 관계자 등 전문가들은 사전 수요조사로 선정된 5개 마을을 돌며 컨설팅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마을 고유의 특색있는 사업 발굴과 발전 방향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각 마을 이장과 주민은 현장에 나온 전문가들에게 애로사항과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마을주민의 광범위한 참여 속에 으뜸마을 만들기가 성공하고, 동시에 마을별 주민자치역량도 강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활동가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사업도 지원할 수 있도록 영암군은 충분히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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