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용당1동, 자매결연지인 신안 지도읍에서 농촌일손돕기 나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용당1동이 지난 10일 서남권 도·농지역의 상호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고 목포·신안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신안군 지도읍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용당1동 통장협의회 및 동 직원 등 33여명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 양파밭(2,500㎡)에서 양파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농가주인은 농사일에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쉬지 않고 땀 흘려 봉사하는 모습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형기 용당1동 통장협의회장은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한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 교류와 서로 상생 발전하는 용당1동·지도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 지도읍 이장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이 흘린 땀방울에 고마움과 가슴 따뜻함을 느꼈으며 함께 더 두텁고 긴밀한 사이가 되어 상생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용당1동장은 “앞으로도 이웃지역 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나눌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서남권이 하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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