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양라이온스회장 김재홍, 일광당 대표 이상종, 김철우 보성군수, 노산마을 새마을 부녀회 양정숙 회장, 장학재단 문찬호 이사장, 퇴직공무원회 이홍기 회장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 인재 육성을 위한 (재) 보성군 장학재단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보성군은 일광당, 퇴직공무원회, 제39대 보성산양라이온스, 보성읍 노산마을부녀회에서 보성군장학재단에 각각 1천만 원, 3백만 원, 2백만 원,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장학금은 총 1천 6백만 원이며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등 보성교육 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일광당 이삼종 대표는 “팔순을 맞이해 기부에 동참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보성산양라인온스 39대 김재홍 회장은 “보성의 대표적인 봉사단체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평상시 후학양성에 뜻이 있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라이온이 있으니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 2023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 음식점을 운영한 퇴직공무원회와 보성읍 노산마을부녀회는 수익금 3백만 원과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보성군에서도 내실 있는 교육 시책으로 지역을 이끌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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