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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치유 프로그램’ 시연회 실시
농촌자원 활용 치유콘텐츠 개발 시범사업 연계 치유 농업 육성
기사입력  2023/05/16 [12:02]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10일 겸백면에 위치한 윤제림에서 보성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자원 활용 치유콘텐츠 개발 시범사업 치유프로그램’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자원 활용 치유 콘텐츠 개발 시범사업’은 2022년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관광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고 치유관광 상품화로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던 사업이다.

이번 시연회는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된 치유프로그램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차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되는 치유농업 관련 사업의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연회에서 시연했던 치유프로그램은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숲 속 스트레칭, 피톤치드 맨발걷기, 녹차와 아로마를 이용한 에너지 순환 족욕 등 스트레스와 심신의 피로를 풀어보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전문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예산 2억을 투입해 치유농업 관련 시범사업 3개소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에 있는 치유자원을 활용한 신소득원을 창출하고 치유프로그램 이용자 대상 고품질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치유농업 전문가가 운영하는 치유 농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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