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가구 대상으로 주거공간 실내 및 실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드림스타트(취약계층아동복지사업) 51가구 대상으로 해충 방역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해충 방역 지원사업은 지난 4월 세스코 전남서부지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사회·경제적 여건 등 위생관리 및 해충구제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가구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주거공간 실내 및 실외 소독 등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충 방역 서비스 지원대상자는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통해 아이들과 더욱더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해충 방역 지원사업으로 기온상승과 환경변화에 따른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 각종 식중독 및 피부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해충을 퇴치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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