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에서 네 번째 선우회 김해열 회장, 오른쪽에서 세 번째 조성면 임경석 총무팀장, 그 외 선우회 회원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13일 조성면 선후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성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선후회 김해열 회장은“고향을 사랑하는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진석 조성면장은 “고향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매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성면 선후회”는 조성면 출신 출향 향우로 구성돼 있으며, 2018년부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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