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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귀농귀촌인 농촌문화체험 2차 팸투어 운영
다양한 농촌문화체험으로 귀농귀촌인의 호응도 높아
기사입력  2018/10/10 [13:32]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다양한 농촌문화체험으로 귀농귀촌인의 호응도 높아
[KJA뉴스통신] 보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서울, 인천, 경기 및 부산지역 귀농귀촌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보성군 일원에서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를 실시했다.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는 귀농귀촌을 준비 중이거나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보성군의 정주여건과 놀거리, 먹을거리, 일할거리 등을 소개하는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이다.

팸투어 1일차는 ‘귀농귀촌 지원 사업’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공 정착에 필수 요건인 기반 마련과 살게 될 지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2일차에는 농장을 방문하여 작물 재배 방법과 농장 경영에 관한 체험을 통해 귀농 후 삶을 그려볼 수 있도록 전반적인 농장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특히,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선도농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 볼 수 있었으며, ‘귀농 성공담과 귀농 주의사항’에 대한 시간은 현장성 있고 실질적인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귀농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혔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인들이 화려한 제2의 인생을 농촌에서 시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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