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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치료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오는 11월까지 예방접종 꼭 받으세요
기사입력  2018/10/10 [13:27]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오는 11월까지 예방접종 꼭 받으세요
[KJA뉴스통신] 보성군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 11일부터 보건소와 읍·면 보건지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만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번 달 2일부터 관내 지정의료기관 26개소에서 먼저 시행해오고 있었다. 11일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이 시작된다.

보건소에서는 취약계층,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주여성본인, 만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13세 이상 64세 이하 일반인은 유료접종으로 실시되며 접종비는 1인당 7,500원이다.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접종 기간은 어린이는 오는 2019년 4월 30일까지이며, 어르신 접종은 올해 11월 15일까지다. 일반인 접종은 백신이 소진 될 때까지 진행된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는 어르신의 건강상태가 좋을 때 평소 다니는 의료기관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대기 없이 편하게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보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반드시 건강한 상태에서 접종을 받아야 하며, 접종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접종기관 및 접종 기간을 확인한 후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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