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무안군은 태풍 콩레이와 강우 등으로 이른 수확을 한 벼 재배 농가의 산물벼 출하에 불편이 없도록 수매일정 이전에 농가출하를 받아들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8일 무안통합 RPC등 산물벼 수매 현장을 직접 찾아 매입에 참여한 농가들을 만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관계자들에게 공공비축 출하농가의 안전한 매입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무안사무소장 외 관계직원, 산물벼 매입을 실시하는 4개 RPC, DSC 대표들과 수매시설을 점검하고, 수매기간 동안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보다 785톤 늘어난 6,569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지난 5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0일 이전까지 매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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