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을 맞아 특식이 제공된 사랑의 밥차가 더욱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점심 한끼를 책임지고 있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더욱 훈훈해졌다.
지난 9일 진행된 사랑의 밥차에는 어르신 600여명이 함께했는데, 떡과 김, 과일 등 특별한 식품보따리가 제공되고 흥겨운 국악 공연 등 특별공연이 진행돼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목포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양경숙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점심 한 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사랑의 밥차는 올해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지난 3월 28일 첫 운영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7회차를 운영하며 2천 8백여 명의 어르신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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