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3~5월) 중 목포종합경기장 등 관내 대형공사장 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방문을 추진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을 통해 목포소방서는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불시단속,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여부 확인, 작업 시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권고 등을 통해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종 사고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관계자 참여 하에 무각본 가상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건설현장의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재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확인 및 제거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관계인과의 소통 및 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다양한 재난요인이 상존하는 공사장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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