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회 목포시연합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여성농업인 사랑나눔 효행사를 개최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한국생활개선회 목포시연합회가 지난 10일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2023 여성농업인 사랑나눔 효행사’를 에메랄드웨딩홀에서 개최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회 목포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효행사는 생활개선회가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과 함께 편지낭독, 가수, 품바 공연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여성농업인, 지역 독거 어르신 등이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생활개선 목포시연합회와 신안군연합회가 목포시와 신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만원을 상호 전달하며 두 지역의 통합과 동반성장을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목포시연합회 조북실 회장은 “내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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