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장흥소방서 방문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0일, 장흥소방서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소방청사와 장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지 활동은 지난 20일 전남 장흥소방서가 준공됨에 따라, 청사 준공 상태와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환경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장흥소방서 신 청사는 지난해 4월 착공해 총사업비 89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3천410㎡ 규모로 건립됐으며,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근무환경에 최적화 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장흥소방서 운영현황 및 준공 경과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동현 위원장은 “전남소방본부, 장흥소방서, 전남소방교육대까지 장흥군이 전남 소방의 안전중심지로써 거듭나게 됐다”며, “항상 도민 곁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의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지 의정활동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은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일상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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