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토피와 초록이의 도시여행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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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순천시보건소는 10일 꿈초롱유치원 및 왕운초등학교에서 어린이 60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관리을 위해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제적 성장과 대기오염 등으로 매년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오염된 환경에 노출돼 있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생활실천수칙 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기 위하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토피와 초록이의 도시여행'이 기획됐다.
인형극은 1일간 총2회 공연되고 인스턴트 음식 섭취에 따른 알레르기성 질환에 노출될수 있는 위험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과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와 예방법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공연이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신나게 즐기고, 건강을 위해 필요한 지식을 하나라도 더 익히고 돌아가서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최근 5년간 18개소 안심학교를 지정 보습제 및 응급키트를 지원 예방관리 요령교육 등 아토피·천식 알레르기질환 고위험 환아을 관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토피 질환 관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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