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에 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신북면에서는 조대현 해미연 대표가 500만 원을, 추봉식 맥스코리아 대표가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성주 ㈜이십일세기소프트 대표는 300만 원을, 김지호 ㈜한솔시스템 대표는 1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로 군서면 행사에서 맡겼다.
영암읍 잔치에서는 차경숙 농업회사법인㈜명성제분 대표이사가 500만 원을, 곽광호 칸라이팅 대표이사가 300만 원을, 문병로 ㈜하나이엔지 대표가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미암면 축제에서는 정희석 영섬유 대표와 옥경문 이엔건설 대표가 각각 300만 원씩을 고향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학산면은 신창석 신영프레시젼 및 로드힐스 골프&리조트 회장의 500만 원, 박현화 매월마을 향우의 300만 원, 박요한 ㈜그린렌탈 대표의 200만 원을 축제에서 기탁받았다.
금정면에서는 박문수 금정중 졸업생과 장용기 씨가 각각 500만 원씩을 기부했다.
특히, 이들 기부자 중 일부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각 읍·면의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재기부하며 고향사랑을 과시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e음’홈페이지와 전국 농축협을 통해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다.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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