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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전국 요트대회 개최
보성군 전라남도 대표 선수 2명 출전
기사입력  2023/05/10 [09:59]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참가자 단체사진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6일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3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중 열린 이번 대회는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 요트협회가 주관했다.

‘2023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토파즈) 종목 12개부로 치러졌으며 대한요트협회 소속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요트대회는 삼각 코스, 사각 코스, 풍상/풍하 코스 등을 선택해 정해진 시간에 출발점(스타트)으로부터 반환점(마크 돌기), 도착점(피니시)에 가장 빨리 완주한 배를 승자로 가리는 경기다.

이번 대회에 전라남도와 보성군 대표 선수로 보성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준수 선수와 예당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정지혁 선수가 참가해 많은 군민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날 경기 결과는 남자 중등부 포항이동중학교 김정후, 여자 중등부 포항이동중학교 배혜린, 남자 초등고학년부 강릉초등학교 전현우, 남자 초등저학년부 부산해강초등학교 최운호, 초등고학년부 율곡초등학교 안시연, 초등저학년부 율곡초등학교 안서이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해온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임해주길 바란다.”라면서 “모두 함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부상 없는 경기, 안전한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보성군은 온화한 기후와 요트대회에 적합한 해양 환경 덕에 ‘국가대표 요트 후보팀’의 전지 훈련지로 낙점됐으며 계류시설(24선식), 클럽하우스(355㎡), 슬립웨어(폭 28m) 등을 갖춘 비봉마리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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