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장학재단 박우량 이사장과(좌) 신안군조사료경영체협회(우) 김성철 회장이 장학금 기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조사료경영체협회 임회원들은 지난 8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미래 신안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2천만원을 (재)신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14개 읍·면 3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신안군조사료경영체협회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으로 경종농가의 농지 이용률을 향상하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3년 2월 설립됐다.
김성철 회장은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2천만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에 박우량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신안군조사료경영체협회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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