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노인복지관에서 위문품 전달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각 기관 및 사회단체가 잇따라 ‘어버이날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문품 전달과 안부 살피기를 실시했다.
보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혜 어르신 900명을 대상으로 기념 액자를 제작해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보성군노인복지관에서는 이용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식료품 전달과 중식을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보성군 12개 읍․면에서도 지난 4월 22일 득량 삼흥마을 효도 행사를 시작으로 20건의 어버이날 기념 경로 위안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펼쳐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어버이날 효 행사를 추진해 주신 각 기관과 읍․면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며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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