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2,000여명을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활동할 자원봉사자 2,000여명을 8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47일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 거주자(2005. 10. 1. 이전 출생자)이며, 종합상황실, 경기운영지원, 경기장 안내, 개·폐회식 지원 등 25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신청 또는 목포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실비와 유니폼 세트 등이 제공되며 활동 이후에는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개항 이래 우리 시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첫 국가 체육행사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주 개최도시인 목포시와 전남도 내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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