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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 공연·불꽃쇼 중심 성공 개최
취소된 500여대 드론쇼, 추후 시홈페이지·SNS 통해 공지 예정
기사입력  2023/05/08 [11:54]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공연과 불꽃쇼 중심의 목포노을드론라이트쇼가 많은 관광객이 몰려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가 수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난 6일과 7일 열린 목포드론라이트쇼는 폭우 및 강풍예보로 500여대의 대규모 군집 드론쇼는 불가피하게 취소됐지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행사, 초대가수 공연, 불꽃쇼가 진행되어 성황을 이뤘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초대가수 길구봉구, DK(디셈버), 경서, 우디의 공연이, 7일에는 가수 린과 이보람(WSG워너비), 황치열, 박기영, 박서진이 무대에 올라 많은 관람객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내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드론체험시설(VR체험, 드론농구, 드론낚시, 장애물레이싱, 3D펜체험 등)을 운영해 어린이날 주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아울러, 오는 10월과 11월 개최 예정인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목포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사전 붐업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불꽃쇼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불꽃이 목포의 밤바다를 수놓아 가족·연인·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행사 이틀동안 수많은 관광객이 북항 노을공원 뿐만 아니라 유달산과 고하도에도 방문했다고 전하면서 목포 관광지 소개는 물론 지역상권에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에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연기된 500대 드론라이트쇼는 차후 적절한 시기를 확인 후 다시 선보이겠다” 면서 “앞으로도 드론라이트쇼와 같은 야간관광상품을 집중 육성해 매력 넘치는 관광도시로 도약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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