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태 영암군 민속씨름단 감독,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전남경찰청은 김기태 영암군 민속씨름단 감독이 3일 경찰청의 “마약 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SNS 인증샷을 게재하고 홍보에 동참했다.
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 사건이 최근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김기태 감독은 “마약 문제는 우리 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이 마약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전남 경찰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마약 근절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참여 인증사진에 활용되는 캠페인 이미지는 중독성이 강해 단 한번만 투약해도 빠져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출구 없는 미로”라는 표어와 이미지로 형상화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경찰청장(치안감 이충호)에 이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마약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영암군 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의 활약은 지역사회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마약 예방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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