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회진면 지사협, 어버이날 소외계층 방문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버이 날 감사의 마음, 사랑의 효 선물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지사협은 16개 마을 이장님들을 통해 찾아오는 자녀가 없거나, 홀로 쓸쓸히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추천받은 후 담당 마을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고독감과 우울감을 덜어드리고자 안부를 살피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렇게 찾아와 주니 가족처럼 반갑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현갑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노영금 회진면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살피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회진면 지사협 공동위원장님과 위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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