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해충을 제거하기 위한 방역소독단 발대식을 가졌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보건소가 위생해충으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하고 건강한 시민생활 조성을 위한 ‘2023년 방역소독 발대식’을 지난 2일 가졌다.
2023년 하절기 방역소독의 성공을 위해 진행된 발대식은 하절기 방역소독 요원 및 보건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선서문이 낭독됐다.
또한, 효율적 방제법, 안전교육, 방역소독기 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방역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하절기 방역소독 8개반을 편성해 방역취약지(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공원, 하천 등에 분무·연무소독 및 유충구제제를 투여 하는 등 본격적인 방역소독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가 다가오는 현재 위생해충이 급증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소독을 통해 목포시 전체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여러분도 해충 서식지 제거 및 내 집 주변 정리 등 환경정비에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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