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립도서관이 '2023년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하고 목포시립도서관이 주관하며 목포시가족센터에서 운영되는 '2023년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목포시립도서관과 목포시가족센터가 협력해 5월부터 7월까지 12주간 다문화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기간 동안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에게 한국 전래동화를 주제로 책 놀이, 토론하기, 역할극 활동 등 다양한 교육기회와 문화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진수 관장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 습득은 물론 전통문화를 일깨우는데 도움이 되어 가정과 학교생활에 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