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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2019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갖어
모두가 잘 사는 일등영암 건설 군정 추진전략 수립
기사입력  2018/10/08 [14:38]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전동평 영암군수, 2019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KJA뉴스통신] 영암군은 전동평 군수 주재로 지난 8일,‘내년도 신규시책 및 주요업무 보고회’를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대통합과 군민행복시대 완성으로 ‘모두가 잘 사는 일등영암 건설’을 위해 생활안전·취약계층 복지·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신규시책 발굴 및 민선7기 공약사업 세부추진전략을 집중 보고했다.

특히, 내년도 예산반영 검토를 위해 부서별 주요시책과 함께 신규 국도비 확보 전략을 수립하여 정부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 신성장동력과 먹거리창출을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화시켰다.

또한, 민선7기 5대 군정방침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공약사업, 신규시책, 읍면 건의사업, 공모사업, 핵심사업등 255건을 심도있게 토론하고 검토했다.

눈에 띄는 시책으로는 일반행정분야 읍·면별 특색있는 국민디자인단 운영 청년 마을지킴이 지원 대학생 전입 장려금 지원 찾아가는 사전 민원 상담팀 운영, 복지·안전분야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만능수리 순회이동서비스 건강한 복지회관 만들기 사업 재난안전 홍보 및 교육 강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차로 알림이 설치, 농업·지역경제분야 농촌 체험농장 활성화 사업 제1회 영암 항공레저스포츠제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통시장 조성 등이 발굴됐다.

내년에는 주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공공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군민 소통·참여 대토론회'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주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여 공공서비스를 설계·개발하는'국민디자인단'사업을 11개 읍·면으로 확대 운영하여 다양한 계층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열린·공개행정을 실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2019년은 민선7기 군정 목표인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실현하기 위해 내실있는 시책 발굴과 추진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일자리창출과 인구유입 방안 마련, 4대 핵심전략산업 등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국도비 예산확보와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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